본문 바로가기

Investment Research Report/Fixed income(채권)

Fixed income(채권)이란?

3, April 2013 6:00 am


Fixed income(채권)이란?


By Joseph Suk Park                                                                                                                                                                              


채권! 이제 국외투자도 하시는데,

알고 하시나요?









Fixed income: 정해진 기간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고, 일정한 기간에 주기적으로 정한 율로 약정금을 받을 수 있는 것. 투자방법에 따라 inflation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Fixed income security채권입니다; 채권은 국가가 발행하는 국채, 지방정부가 발행하는 지방채,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이 있습니다.


보통 채권에 투자할 때 채권 발행 주체의 신용등급을 중요시합니다. 신용도에 따라 채권에 부여되는 연 지급 금리가 달라집니다. 금리를 지급하는 방식에 따라서도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립니다.






Fixed income products(채권 상품)에 투자 시 유의사항.



2013년 3월 셋째, 넷째 주는 Cyprus의 구제금융으로 세계 금융시장이 출렁거렸습니다. 유럽의 재정위기가 다시 수면으로 떠오르자 위험자산을 팔고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안전자산 중의 하나가 Fixed income(채권)입니다.



Fixed income에 투자할 때 일반적인 주의사항으로, 가장 먼저 고려하셔야 할 사항은 금리 추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 금리 하락 추이 시 채권 가격은 상승합니다. 반대로 금리 상승 시 채권 가격이 급락할 수 있습니다. 시장 금리 추이나 국채 금리 추이를 좀 살펴볼 필요는 있습니다.


채권발행 주체의 신용등급입니다. 신용등급은 투자자가 약정기간에 투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신뢰지수로 표현하면 적당할까요? 신용등급이 높으면 투자자가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확률이 100%에 수렴함으로 금리가 낮을 것이고, 신용등급이 낮으면 그 반대일 겁니다.




그다음 세금문제입니다. 최근에 우리나라 투자자도 다른 나라의 국채에 투자합니다. 그때 채권 수익률에 대한 과세문제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고 투자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와 조세협정이 체결된 나라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 투자한 국가에 따라 채권 수익에 과세가 될 수 있습니다.



환율문제를 빼놓을 수 없군요. 미국 국채에 투자할 때 위에 열거한 사항에 대해 검토해야 합니다. 그다음 원*달러의 환율만 신경 쓰면 되고 투자시기와 만기 시기에 따라 환차익 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브라질이나 중국 국채에 투자한다면 원*달러 환율 변동과 달러와 브라질 통화 헤알의 상관관계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다른 나라 국채에 투자할 때 환율의 변동으로 채권수익 나고 환차손과세가 발생하면 곤란하겠죠? 최근 들어 세계 금융시장에 ‘환율전쟁’ 혹은 ‘통화전쟁’ 이야기가 자주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외 채권투자 시 환율에 대해 살펴보고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채권 운용 경험이 풍부한 자산운영사인가! 왜냐하면, 채권수익을 기대할 때 채권의 이자율도 중요하지만, 채권 매매시기에 따른 매매수익률도 중요합니다. 매매시기에 따라, 채권 수익률이 20% 이상도 발생합니다. 혹시 "채권 수익률이 20%가 나오나?" 라고 질문하시면 정말 곤란합니다. 그렇다고 신용등급이 낮은 채권을 편입해서는 아니라는 것도 아실 겁니다. 정말 모르신다면 댓글 남기세요.





Financial adviser의 도움을 받으세요



자는 개인의 위험수용 정도금융지식의 수준, 금융상품의 이해도, 그리고 목표 수익률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상담을 늘 받아야 합니다. '재무설계'와는 다른 개념과 접근입니다. 상품을 권유받지는 마세요. Financial adviser에게 지혜를 구하세요. 






Reference;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