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구촌 여행기

호주 시드니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리지 등으로 유명한 호주 시드니



By Joseph S. Park





여행을 떠날 때는 늘 가슴이 설렙니다.

뭔가 간절한 것을 향할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제는 낯선 도시라도 먹고, 마시고, 보고 하는 것 등은 비슷해 보입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 시드니 외곽 마스코트에 있는 공항으로 과거의 킹스포드 스미스 공항(영어: Kingsford Smith Airport)이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시드니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공항입니다.




파란 하늘을 볼 때마다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 들고,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나도 모르게 긴장된 삶을 살고 있다는 몸의 반응 아닐까요?





저 먼 곳까지 시야가 확보되는 게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마치 내 미래가 탁 트인 느낌이 드는군요.





깔끔하고 잘 정돈된 느낌이 여기 머무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만한 곳이 별로 없지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호주 명물로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접하니, 좀 실망스러운 느낌이 드는군요. 기대가 너무 커서일까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주도 시드니에 있는 공연장입니다. 이곳은 가장 유명하고 인상적인 20세기의 건축물 가운데 하나이며, 세계에서 유명한 공연장입니다. 공원 지역과 함께 시드니 하버 브리지, 베넬롱 포인트에 있습니다.




사진 찍기 싫어하는 둘째 녀석이 좀 어색하게 서 있군요.





시드니 하버 브리지, 큰 애가 자세를 잡아 봅니다.


시드니 하버 브리지(영어: Sydney Harbour Bridge)는 시드니 도심에 위치한 철제 아치교로, 세계에서 4번째로 긴 아치교입니다. 시드니 중심상업지구와 북쪽해변 사이의 시드니항을 가로질러 철도, 차량, 자전거와 보행자의 통행을 담당하는 주 교량이며, 인접해있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함께 시드니와 호주를 대표하는 상징물입니다. 아치교 특유의 디자인으로 인해 시드니 지역 사람들에게는 "옷걸이 (The Coat Hanger)"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시드니(Sydney)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로서 도시권의 인구가 약 428만명입니다. 시드니는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주도이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식민지가 있던 자리입니다. 





그 식민지는 영국에서 온 선단 퍼스트 플리트(First Fleet)의 선장인 아서 필립(Arthur Phillip)에 의하여 시드니 코브(Sydney Cove)에 1788년에 세워졌습니다. 이 도시의 거주민을 "시드니사이더(Sydneysider)"라고 한다. 시드니는 유명한 도시이지만, 오스트레일리아의 수도가 아닙니다. 2000년에는 하계 올림픽의 개최 하였습니다.





시드니는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남동쪽 기슭의 포토 잭슨 만(시드니항) 및 보타니만에 접하는 항만 도시입니다. 사방은 장대한 대자연에 둘러싸여 있어 동쪽으로 태평양, 서쪽으로 블루 마운틴, 북쪽으로 호크스베리카와, 남쪽으로 로열 국립 공원이 있습니다. 





시드니는 많은 후미나 해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다이 비치는 특히 유명한데 시내에서 가까운 포토 잭슨 만은 리아스식 해안으로 세계 최대의 천연의 입강으로 여겨집니다. 이와 같이 풍부한 자연이 풍족한 시드니이지만, 자연 재해인 지진은 인체에서는 감지할 수 없는 무감 지진을 제외하고 거의 없습니다.










포트 스테판(Port Stephens)은 약 134km2 자연 항구이며,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의 헌터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포트 스티븐스 (Port Stephens)는 포트 스티븐스 - 대호 해양 공원에서 160km (99 마일) 시드니의 북쪽 동쪽에 대한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는 많은 이색적인 축제와 호주 최대의 사회 문화 이벤트가 개최됩니다. 예를 들면, 매년 1월에 국내 최대의 예술 축제인 시드니 페스티벌(Sydney Festival)이 개최됩니다. 이외에도 비엔날레 오브 시드니(Biennale of Sydney)는 1973년부터 계속 현대 미술 축제로 자리를 잡아 왔고, 빅 데이 아웃(Big Day Out)은 락 페스티벌입니다.





시드니 마디 그라스(Sydney Gay and Lesbian Mardi Gras)는 옥스포드 스트리트에서, 시드니 영화제(Sydney Film Festival) 등 많은 영화제와 시드니 로열 이스터 쇼(Sydney Royal Easter Show)는 시드니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됩니빙다. 오스트레일리안 아이돌 결승전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호주 패션 위크(Australian Fashion Week)는 매년 4,5월에 개최됩니다. 또한, 새해 전야와 오스트레일리아 데이(Australia Day)의 축전은 국내 최대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 동부표준시 기준으로 매년 1월 1일 0시에 오페라 하우스 주변과시드니 달링 하버 주변에서 세계 최대의 새해 맞이 불꽃놀이가 매년 실시됩니다. 이를 보기 위해 전 세계의 많은 관광객들이 시드니를 방문합니다.





시드니는 19세기 전반까지는 호주 6개의 영국 식민지의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최대의 도시였습니다. 1851년 뉴사우스웨일즈 주 빅토리아 주에서 금이 발견된 최초의 골드 러시가 이루어 지면서 시드니의 인구는 급격히 증가하고 급속한 산업화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골드러시와 영국 본국과의 사이 대권 항로에서 멜버른이 훨씬 더 유리한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멜버른이 발달 속도를 높여 19세기 후반에 시드니는 제 2의 도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때부터 시드니와 멜버른 사이의 전통적인 경쟁 관계가 형성되었으며, 멜버른은 호주의 최대 도시이자 가장 부유한 도시가 되었습니다.






20세기가 되면서 시드니가 다시 멜버른 인구를 추월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드니는 국내 최대의 도시로 계속 자리잡고 있습니다. 1970년에서 1980년대, 호주연방 준비은행과 호주 증권거래소와 함께 시드니의 CBD는 분명히 국내 최대의 금융 도시가 되어 멜버른을 제쳤습니다. 






도시 지역의 확대와 함께 인구의 교외화가 진행되어 도시 지역의 서쪽은 도심에서 60km 이상 떨어진 블루 마운틴 기슭에 까지 확장되고 있었습니다. 20 세기 전반에 걸쳐 보면 제2차 세계대전 후 10년간을 더욱 크게확장되었고, 유럽과 이후 아시아 이민자가 늘어나면서 시드니의 도시 지역은 확대를 계속했습니다. 






시드니의 특징인 다양한 국제적인 분위기는 이러한 이민자들에 의해 형성된 문화가 주된 요인입니다.



'지구촌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Mr Pak's Seoul Tour  (22) 2013.05.21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  (65) 2013.05.02
세계 금융, 경제 중심지; 홍콩 Hong Kong  (30) 2013.04.16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34) 2013.04.13
호주, 골드코스트  (30) 201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