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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금융 이야기/IFA(Independent Financial Adviser)

당신만 몰랐던 '국제금융 이야기'

당신만 몰랐던 '국제금융 이야기'

정부에서 외환위기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설립한 국제금융센터를 아시나요?





By Joseph S. Park



정부에서 외환위기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설립한 국제금융센터를 아시나요? 국제금융센터의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금융위기와 재정위기에 성공적으로 대처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성한 (현) 국제금융센터 원장이 쓴 책으로 국제금융센터의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국제금융에 대한 현장감 있는 정보와 필요성을 절감하고 책을 집필하게 되었답니다. 5월 6일 발행된 따끈따끈한 신간도서입니다.



사실 현장감 있는 정보와 필요성을 알리는것은 우리 금융 소비자들의 금융 지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라 생각합니다. 본서는 IB, 외환시장, 주식시장, 채권시장, 원자재, 신용평가, 뮤추얼펀드, 연기금, 헤지펀드, 국부펀드 등 각 분야별로 국제금융의 현장과 실무에서 우러난 속살 같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하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국제금융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설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금융 전문가가 되기 위한 길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 안내 문장이 마음에 드는군요.



'국제금융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설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금융 전문가가 되기 위한 길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서점에 들려 얼마나 친절하게 안내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책은 국제금융시장 참가자들의 실제 경험에 근거하여 교과서에서는 배우기 어려운 현장의 이야기를 쉽게 풀어 설명합니다. 국제금융과 관련한 생생한 정보와 지식이 담긴 이 책으로 금융위기에 대한 국민경제 전반의 대응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오늘날을 ‘위기와 혼돈의 시대’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금융자본의 세계화’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초래한 주요 원인으로 거론되는 단어들입니다. 물론 또 다른 금융위기를 예방하기 위한 규제 강화가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금융에 대한 근거 없는 비판이나 평가 절하는 교각살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책은 국제금융에 대한 현장감 있는 정보와 지식을 담았으며, 교과서나 전문서적에서 배울 수 있는 국제금융 이론들과 접목하여 읽어볼 수 있습니다. 대학생이나 직장인이 국제금융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국제금융센터






이성한 저자 (국제금융센터 원장)


현 국제금융센터 원장입니다. 1957년 강원도 양구에서 출생하여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 중앙대학교에서 국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과 FTA국내대책본부장 등 국제경제 분야의 요직을 거쳤습니다. 2010년 이후에는 외환위기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금융센터의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와 재정위기에 성공적으로 대처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저자는 국제금융센터의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국제금융에 대한 현장감 있는 정보와 지식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당신만 몰랐던 국제금융 이야기』를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책 속으로


그 시대 최고의 직장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의 하나는 바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여성 연예인들의 배우자가 누구인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최근 연예가를 뜨겁게 달군 여성 연예인들의 배우자는 공교롭게도 세계 유수의 투자 은행에서 일하는 ‘아이비맨’들이다. 의사나 변호금융권 1지망, 투자 은행사 등의 전문직 종사자들을 선호하던 과거와는 분명 대조되는 현상이다. --- p.13



투자 은행 업계에 진입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요즘처럼 엄청난 스펙을 갖춘 취업 준비생들이 즐비한 상황에서는 더욱 그럴 것이다. 그러나 일단 이 업계에 발을 붙이고 나면 상황은 180도 달라진다. 아이비맨으로서의 경력과 평판을 잘만 관리하면 리그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그러면 이직을 통해 몸값을 올리기도 수월해진다. 특히 같은 상품을 다루는 다른 투자 은행으로 이동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몸값이 수직으로 상승한다. ‘그들만의 리그’에 속한다는 사실 자체가 전문직 자격증의 기능을 대체해버린다. --- p.16



골드만삭스의 모체는 1869년 뉴욕 맨해튼에 문을 연 조그만 약속어음 할인회사다. 그때만 해도 구멍가게...  --- p.57




출판사 리뷰


글로벌 리더가 되려면 반드시 ‘국제금융’을 이해하라!


이 책은 국제금융시장 참가자들의 실제 경험에 근거하여 교과서에서는 배우기 어려운 현장의 이야기를 쉽게 풀어 설명한다. 국제금융과 관련한 생생한 정보와 지식이 담긴 이 책으로 금융위기에 대한 국민경제 전반의 대응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이 오늘날을 ‘위기와 혼돈의 시대’라는 말로 표현한다. 마치 쓰나미처럼 세계 경제를 덮친 금융위기와 재정위기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금융자본의 세계화’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초래한 주요 원인으로 거론되는 단어들이다.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 대학 교수는 국제금융자본을 ‘현대판 아편’에 비유하기도 했다. 



물론 또 다른 금융위기를 예방하기 위한 규제 강화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금융에 대한 근거 없는 비판이나 평가 절하는 교각살우 마찬가지다. 금융이 없는 경제, 세계화가 없는 경제를 상상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저자는 오래전부터 국제금융에 대한 현장감 있는 정보와 지식을 담은 책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다. 교과서나 전문서적에서 배울 수 있는 국제금융 이론들과 접목하여 읽어볼 수 있는 책을 만든다면 대학생이나 직장인이 국제금융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국제금융의 현장을 생동감 있게 다룬 책이 드물다는 사실도 이러한 생각을 키우게 했다.



다행스럽게도 그 기회가 찾아왔다. 지난 3년간 국제금융센터의 원장으로서 연구원들과 함께 글로벌 금융위기와 재정위기를 온몸으로 겪어가면서 체득한 생생한 정보와 경험을 정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제금융센터는 외환위기 이후 국내외에서 활약하던 금융전문가들로 구성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금융 싱크탱크다. 이곳은 주식, 외환, 파생 트레이딩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살아 있는 정보와 지식의 보고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곳에 재직하는 동안 집필 작업을 할 수 있었던 건 저자에게 큰 행운이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추천평


국제금융센터는 투자은행, 외환딜링 등 국제금융의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금융위기 대응의 최전선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다. 이 책 구석구석에서 국제금융 현장의 분위기를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이유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제금융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오롯이 담겨있기 때문일 것이다. 국제금융 시장을 이해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좋은 입문서가 될 것으로 믿는다. 

-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국제금융시장 참가자들의 실제 경험에 기초하여 교과서에서는 배우기 어려운 현장감 있는 국제금융 정보와 지식을 쉽게 풀어 쓴 책이다. 실제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일상, 금융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소양 등의 내용이 풍부하여 투자은행, 연구소 등 관련 분야 종사자들 뿐 아니라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도 유용한 필수 실용서가 될 것이다. 

- 이장영 (한국금융연수원 원장)



국제금융에 관련한 용어와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복잡하고 난해한 부분이 한둘이 아니다. 이러다 보니 폭 넓고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책 좀 없나 하는 생각이 드는 때가 많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생각에 대한 답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현장과 실무에서 우러난 살아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한 이 책은 책장이 술술 넘어가면서도 독자에게 울림을 준다. 

-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국제금융시장은 24시간 잠들지 않는다. 글로벌 경제위기 와중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찾는 플레이어들의 움직임은 분주하기만 하다. 국제금융을 이해하지 않고서 위기의 시대에서 살아남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가뭄에 단비와 같은 존재다. 전문적인 국제금융 지식을 담고 있으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 있기 때문이다. 어려운 국제금융의 문턱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 이성희 (JP모건은행 한국지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