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전쟁?

환율 전쟁?

신흥국들, 자국 통화 강세에 따른 수출부진 등으로 금리 인하 압력에 직면 중

By Joseph S. Park

OECD 회원국, 지난 2012년 사사분기 대비 2013년 1분기 GDP 0.4% 성장.

독일 중앙은행 발표에 의하면, 2013년 2분기 독일의 GDP 성장률은 1분기보다 회복세가 강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유럽연합의 GDP 성장의 둔화로 우려가 큰 가운데, 독일과 프랑스 등 기타 주요 국가들의 GDP가 개선되기 바랍니다. 

신흥국들, 자국 통화 강세에 따른 수출부진 등으로 금리 인하 압력에 직면 중입니다. 미국과 일본의 계속된 양적 완화 정책과 엔저 현상 등이 주변국들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유럽중앙은행도 금리 인하를 단행했고, 다른 주요국가들도 금리 인하를 했거나 금리 인하 예정입니다. 신흥국들은 자국 통화의 원하지 않는 강세로 환율에 의한 수출 경쟁력 감소와 GDP에 영향을 받고 있고, 이에 따라 금리 인하에 대한 압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지루한 박스권 장세에서 벗어날 거라 예상합니다.

하반기에 금리 상승 가능성과 채권 가격의 위험이 생길 수 있다고 예상합니다.

산업용 원자재인 비철금속의 상품가격은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금의 경우 추세가 하락 쪽으로 방향을 굳혀가는 양상입니다.

주요국가들의 환율 변동 예상은 아래 자료를 참고하겠습니다.

Source: Bloomberg Finance L.P., Julius Ba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