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ment Research Report/Economics

유럽연합의 재정위기 지표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5. 20. 06:00

유럽연합의 재정위기 지표

2013년 5월 18일 기준, 유럽연합의 재정위기 지표에 대해 살펴봅니다.



By Joseph S. Park


만기 10년 국채 기준으로 년 지급하는 이자의 금리 변동성을 보면 국채를 발행한 나라가 어떻게 평가받고 있는지 잘 나타냅니다. 유럽연합의 경제를 주도하는 독일의 채권 금리가 연 1.33%로 제일 낮고, 그리스는 국채 금리가 전일(5월 17일) 대비 0.29% 하락한 연 8.06%입니다. 전반적으로 유럽연합의 채권 금리가 하락했습니다.

 

유럽연합의 2012년 4/4 분기 GDP 성장률과 비교하면 2013년 1/4 분기 GDP 성장률이 감소하여, 유로존의 경기침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반면 주식시장은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통계청의 발표를 보면 유럽연합 17개국의 GDP 성장률이 2012년 사사분기에 비해 2013년 일사분기는 내림세를 보이며 유럽연합의 장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2012년 12월 31일 유럽연합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유럽연합의 재정 부채 비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스를 제외한 이탈리아, 포르투갈, 아일랜드, 벨기에, 프랑스, 영국,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등은 부채 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2년 12월 기준으로 유럽연합 국가의 재정 균형 상태를 나타냅니다. 


2013년 2월 유러연합 통계청 자료에 의한 유럽연합 각국의 실업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실업률이 27.0%로 가장 높고, 독일은 5.4%의 실업률로 유럽연합의 견인차 구실을 하는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