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April 2013 6:00 am
태국, 푸껫
By Joseph Suk Park
열심히 일한 당신. 또 다른 내일을 위해 떠나라
여행은 늘 가슴설레게 합니다. 특히 나에게 대견스러울 때 떠나는 여행은 더 흥분됩니다. 2007년 10월 17일부터 ~ 10월 20일까지. 태국, 푸켓에서 3박 4일은 자유롭고 편안한 여행이었습니다. 문득 또 다른 여행을 시작하며 지난 시간을 어루만져 봅니다.
인천공항에서 태국, 푸껫으로 떠나는 마음은 벌써 한 다름에 푸껫에 가 있습니다. 여행할 때 패키지여행보다는 에어텔로 예약하고, 프로그램을 만들어 다니는 편이라 항상 새로운 이벤트에 가슴 설렙니다.
태국, 푸껫행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며 생각해 봅니다.
기다린다는 것은 한국사람인 저에게 지루한 일입니다.
그냥 시간만 가기를 기다리는가, 아니면 그 시간을 즐길 줄 아는가?
이것이 조절된다면 저의 삶이 보다 여유로워지지 않을까요?
태국, 푸껫행 기내.
비행시간이 6시간 걸리지만 떠날 땐 언제나 지루한지 모르죠.
안전과 서비스를 생각하면 역시 자국 비행기가 최고.
태국, 푸껫공항 도착.
내리자마자, 기후의 변화를 실감하게 됩니다.
태국, 푸껫 라구나비치 리조트에 숙박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장거리 여행에 피곤하기는 하지만, 여행의 즐거움 중의 하나가 '먹는 재미' 음식 아닐까요!
푸껫, 피피 섬으로.
자주 오는 곳이기도 하지만, 처음 오는 친구들을 위해 가이드 역할을.
푸껫, 라구나비치 리조트의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잘 돼 있습니다.
관광객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게임과 휴식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푸껫 라구나비치 리조트 바닷가.
즐거운 휴식 중에 잠시 평온함을 느끼며, 머리를 식혀줍니다.
시간이 지나는 게 아쉽군요.
여행은 생활의 활력을 주기도 하고, 지친 심신을 달래 주기도 합니다. 또한, 친구들과 여행을 함께 가보면 서로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태국, 푸껫의 지난 여행은 추억으로 남아 있지만, 추억이 과거로만 남아있지 않고 나의 내일을 위한 밑거름이 됩니다. 태국, 푸껫의 마지막 날 저녁에.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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